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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홈런, 125m 날아 관중석 2층에 퍽!

홍성흔 홈런, 125m 날아 관중석 2층에 퍽! 기사의 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홍성흔(39)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통산 100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자축했다.

홍성흔은 18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대 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때렸다.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32·미국)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관중석 2층을 맞고 튀어 그라운드로 들어올 정도로 강한 타구였다.

홍성흔에게는 100번째 안타였다. 세 자릿수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포스트시즌 100안타를 기록한 타자는 홍성흔이 처음이다.

홍성흔은 1999년 두산에서 프로로 입문해 13번째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금까지 103경기에 출전했다. 2경기만 더 출전하면 박진만(104경기·39·SK 와이번스)의 포스트시즌 출전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두산은 홍성흔의 홈런을 앞세워 4회말까지 4대 0으로 앞서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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