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군 입대 전까지 계속 열일해야죠!” 주원씨 좀 쉬어도 돼요

“군 입대 전까지 계속 열일해야죠!” 주원씨 좀 쉬어도 돼요 기사의 사진
사진=서영희 기자
‘열일’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주원(본명 문준원·28)이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내년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단다.

27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원을 만나자마자 “SBS ‘용팔이’ 끝나고 좀 쉬었느냐”는 인사를 건넸다. 지난 1일 종영한 용팔이 촬영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며칠 밤낮을 새는 게 일상이었다.

주원은 “용팔이 끝난 바로 다음날 영화 ‘그놈이다’ 제작보고회가 있었다”며 “그 다음날부터는 후반 작업이 시작됐다”고 답했다. “한 3일 쉰 것 같아요. 아직 잘 못 쉬었어요.”

주원은 용팔이로 브라운관서 또 한 번 합격점을 받은 뒤 바로 이어 스크린으로 넘어왔다. ‘그놈이다’에서 그동안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남자로 연기변신을 했다. 첫 스릴러 도전이기도 하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그놈이다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고 분노에 찬 남자(주원)가 평범한 약사(유해진)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를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원에게는 여러모로 특별한 작품이다.

그래서 당분간 그놈이다 홍보에 열중할 예정이다.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도 직접 만날 거다. 아쉬운 건, 군 입대가 머지않았다는 사실이다.

“입대 계획은 어떻게 되나. 연말쯤인가”라고 묻자 주원은 “내년쯤”이라고 정정했다. 그는 “올해라고 하면 슬프지 않나”라며 울상을 지었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 시간은 어떻게 보낼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지금처럼 부지런히 일을 할 것 같다”는 반가운 대답이 돌아왔다. “쉴 것 같지는 않아요. 지금도 대본 계속 보고 있는 중이에요. 아마 그놈이다, 용팔이와 비슷한 색깔의 작품을 할 것 같아요. 그런 작품 하다가 가겠죠(웃음).”

한편으로는 잠시라도 휴식을 갖고 싶기도 하다. 주원은 “국방부에서 못 가게 하니 여행은 가고 싶어도 못간다”며 “다만 그냥 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연락도 안 받고. 한 열흘만이라도 쉬고 싶어요.”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지하철에서 주원을 만난 당신이 알아야 할 대처법
“어머?” 강용석과 도도맘 그리고 아이비… 묘한 삼각 인연
갓세븐 JB, 팬사인회서 19금 성희롱 농담? “자작글 억울해”
김유정 “스타보다 ‘진짜 배우’가 되고 싶어”… kmib가 만난 스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