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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직캠] “힘내세요 병헌씨” 가까스로 웃음 참는 이병헌

[스타직캠] “힘내세요 병헌씨” 가까스로 웃음 참는 이병헌 기사의 사진
영화 ‘내부자들’이 2주 뒤 드디어 개봉합니다. 주연배우 이병헌(45)의 동영상 협박 스캔들로 한때 개봉 일정이 불투명했던 작품이죠. 우민호 감독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들은 감회가 남다를 듯합니다.

영화는 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배우들과 감독은 시사 이후 또 한 번 떨리는 시간을 가졌죠. 취재진과의 기자간담회 자리였습니다.

초반 간담회는 웃음기 하나 없이 진지하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병헌은 더욱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죠. 협박 파문 이후 개봉한 ‘협녀: 칼의 기억’ 때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적이 있지만 아직 공식석상에 나서는 게 편해보이진 않더군요.

하지만 간담회가 진행될수록 이병헌은 조금씩 여유를 찾았습니다. 취재진의 날카로운 질문에 우 감독이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자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자꾸만 실룩이는 입 꼬리를 컨트롤하는 게 버거워 보였습니다.

우 감독이 재차 난처한 부분 설명을 원작 만화를 그린 윤태호 작가 탓으로 돌리자 현장 곳곳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병헌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죠. 표정관리를 하려 안간힘을 써봤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빵’ 터진 채 고개를 숙이고 말았어요. 순식간에 다시 무표정을 되찾긴 했지만 말이죠. 평소 장난기 많은 그에겐 적잖이 힘든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까스로 웃음 참는 이병헌 영상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집단들간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범죄드라마인데요. 극중 이병헌은 정치 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습니다. 사생활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역시 본업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상대역 조승우와의 케미도 좋고요. 벌써부터 ‘인생 역작’이라는 평들이 나오더군요.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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