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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구↗” 강동원 기상캐스터 극강 귀여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구↗” 강동원 기상캐스터 극강 귀여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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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생방송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24)이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강동원은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11년 만의 TV 출연이다. 그동안 제가 너무 영화만 찍었다. 긴장된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검은 사제들’에 관한 내용이나 배우로서의 삶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15분간의 대화를 마친 뒤 강동원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고했다. 그리고 바로 스포츠 뉴스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클로징을 위해 다시 스튜디오 화면이 잡혔을 때 강동원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특별한 마지막 임무가 있어서였다.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갔다”며 “내일 날씨는 강동원씨가 전해드리겠다”고 소개했다. 강동원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바로 표정을 굳힌 뒤 5일 일기예보를 전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동원은 원고를 들고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읽었다. 아이처럼 어미마다 음을 높여가며 끊어 말해 깜찍함을 더했다. 짧은 예보를 마친 그는 부끄러움에 몸서리쳤다. 화면 구석에서 머리를 감싸 쥐고 웃었다.

네티즌들은 “극강 귀여움이었다”며 환호했다. “강동원 기상캐스터는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이었다” “어쩜 이렇게 잘생길 수 있나” “TV 보고 있는데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더라” “강동원 얼굴 보느라 정작 일기예보는 못 들었다는 게 함정”이라는 등의 호응이 이어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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