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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트넘의 골에 기뻐하는 ‘심판’…저기 뭐하는거죠?

[영상]토트넘의 골에 기뻐하는 ‘심판’…저기 뭐하는거죠? 기사의 사진
토트넘이 골을 넣자 세리머니를 보여준 마이크 딘(중앙)심판을 조롱하는 패러디 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심 마이크 딘(47·영국)이 토트넘 핫스퍼 FC가 골을 넣자 기뻐하는 듯 한 행동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11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3대 1로 이겼다.

이날 주심으로 나선 마이크는 토트넘의 무사 뎀벨레가 전반 2분 만에 팀의 선취골을 넣자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려 환호한 뒤 득점을 인정하는 휘슬을 울렸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마이크는 경기를 다시 재개 하기위해 하프라인으로 뛰어가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왼손을 흔들며 기쁨을 포효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 "토트넘의 선취골에 세리머니를 펼친 마이크 딘이 조롱거리가 됐다"고 보도했다.

마이크가 이러한 행동을 보인 것은 처음이 아니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과거 주심을 보는 다른 경기에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실수를 하면 안타까워했다. 반대로 골을 넣으면 펄쩍뛰며 좋아하는 행동을 보인 전력이 있다.

또한 지난 9월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 첼시의 런던더비 경기의 주심에 나섰던 마이크는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와 미드필더 산티 카졸라 두 명을 퇴장시키며 첼시의 2대 0 승리에 기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그는 유독 아스널 선수들을 대상으로 가혹한 판정을 많이 내린 것으로 유명하다. 아스널은 마이크가 주심을 본 26경기에서 6승 10무 10패를 기록 했다.

마이크에게 분노한 아스널 팬들은 “아스널 경기에 마이크 딘 심판을 경기에 배정하지 말아 달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 서명에는 10만 명 이상이 참여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마이크 딘 심판의 고의성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리며 진정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영국 네티즌들은 이번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에서 보여준 마이크딘 주심의 행동에 대해 황당 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심판이 중립이 잃었다” “마이크 틴 주심이 무사 뎀벨레의 첫 골에 베팅을 했을 것” “스퍼스(토트넘애칭)선수 마이크딘” “마이크 딘 뭐하는거죠?” “중립적인 심판이 없군”이라고 조롱하는 등 그의 행동에 대해 문제 삼았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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