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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월드컵] 최진철호 울린 벨기에 3위… 인저리타임 버저비터 ‘짜릿’

[U-17월드컵] 최진철호 울린 벨기에 3위… 인저리타임 버저비터 ‘짜릿’ 기사의 사진
FIFA TV 화면촬영
벨기에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칠레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벨기에는 최진철호를 16강에서 가로막은 유럽의 강호다. 나이지리아는 우승했다.

벨기에는 9일 칠레 비나델마르 소살리토 경기장에서 열린 U-17 월드컵 3·4위전에서 멕시코를 3대 2로 격파했다. 쫓고 쫓긴 추격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 벨기에의 단테 반제이르가 승부를 갈랐다. 멕시코가 후반 43분 프란시스코 베네가스의 동점골로 추격했지만 벨기에의 뒷심이 강했다. 벨기에는 3위에 올라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의 전망을 밝혔다.

벨기에는 지금 세대 유럽에서 가장 튼튼한 유소년 육성 체계를 갖췄다. 에당 아자르(24·첼시), 마루앙 펠라이니(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다수 배출해 성인대표팀의 FIFA 랭킹을 3위까지 끌어올린 것도 이런 유소년 육성 체계가 있어 가능했다.

벨기에는 D조 3위(1승1무1패)로 조별리그를 겨우 통과했지만 한국과의 16강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하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탔다.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경쟁한 B조를 1위(2승1무)로 통과한 최진철(44) 감독의 한국은 벨기에에 가로막혀 분루를 삼켰다.

벨기에는 8강에서 코스타리카를 1대 0으로 잡았지만 4강에서 말리에 1대 3으로 완패해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3·4위전에서 멕시코를 잡고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달랬다.

우승국은 나이지리아다. 나이지리아는 벨기에와 멕시코의 3·4위전이 끝나고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결승전에서 말리를 2대 0으로 격파했다.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지리아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은 10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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