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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갓 구운 빵 재현한 '발뮤다 더 토스터' 국내 출시

발뮤다 갓 구운 빵 재현한 '발뮤다 더 토스터' 국내 출시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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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전 업체 발뮤다는 스팀을 이용해 촉촉하게 빵을 구울 수 있는 토스트기 ‘발뮤다 더 토스터’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발뮤다의 스팀 테크놀로지와 온도 제어 기술을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토스트를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비오는 날 토스트를 구웠을 때 빵이 맛있었다는 경험을 제품 개발로 발전시켰다.

급수구에 5cc의 물을 넣으면 급수 파이프관을 따라 보일러에 이르게 되고, 이때 보일러 전용 히터에 의해 물이 데워지면서 스팀이 발생하게 된다. 내부는 스팀으로 가득 차게 되면서 스팀이 빵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한다.

수분은 기체보다도 훨씬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빵의 표면만 가볍게 구워진 상태가 되며, 빵 속 수분이나 버터 등의 유지 성분,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본격적인 온도제어를 통해 구워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갓 구운 듯한 빵을 재현한 토스트가 완성된다.

발뮤다 더 토스터는 3단계의 온도를 제어해 빵의 풍미를 더한 스마트한 토스트기다. 1단계인 60℃ 전후의 온도 제어로 빵 속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형성하면, 2단계인 150℃ 전후의 온도에서는 표면이 서서히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온도가 상승하는 3단계에서는 표면을 노르스름한 갈색이 나는 220℃ 전후의 온도를 제어한다. 이렇게 3단계의 토스터 내부 온도를 측정하면서 열을 1초 단위로 제어하는 기술은 기존 토스트기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알고리즘이다.

발뮤다 더 토스터는 5가지 모드로 빵에 따라 최적화 된 모드가 설계되어있다. 식빵과 토핑이 올라간 빵 그리고 크루아상과 같이 겉은 타지 않고 속까지 따뜻해지는 온도 등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토스트 모드, 치즈 토스트 모드, 바게트 모드, 크루아상 모드, 클래식 모드(160℃, 200℃, 250℃)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모드(160℃, 200℃, 250℃)는 기존 토스트기처럼 설정된 온도로만 제어되어 그라탕, 떡, 쿠키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발뮤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에서 제품 출시 행사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발뮤다 더 토스터에서 시연한 토스트를 현장에서 시식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예약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발뮤다 더 토스터는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와 세련된 느낌의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가는 31만9000원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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