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로 태어난 죄?” 우울한 개구리 ‘공감’ [20대뉴스]

“바라만 봐도 슬퍼진다!” 인터넷 화제의 마스코트 된 우울한 개구리

“한국 남자로 태어난 죄?” 우울한 개구리 ‘공감’ [20대뉴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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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 우울한 개구리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우울한 개구리’가 조명 받고 있습니다. 우울한 개구리는 ‘boy's club’이라는 해외 만화의 등장인물인데요. 그 표정이 슬퍼 보여 네티즌들로부터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DC 인사이드 주식갤러리와 개드립 등에서 “한국남자로 태어난 죄를 진 개구리의 인생.jpg”가 만들어져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지극히 일반적인 남성들의 모습을 나열하며 얼굴만 우울한 개구리로 바꾼 건데요.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게시자에게 “자서전 올린건가요” “수필 아닙니까” “개구리 귀엽네요” “한국의 개구리님들 부디 모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등의 위로를 건넸습니다.

이처럼 우울한 개구리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댓글 등을 중심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례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전설은 만화에서 바지를 내려 소변을 보던 개구리에게 친구가 “바지를 모두 벗는다”며 놀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개구리는 “친구, 기분 좋아(Feels good man)”이라고 천역덕스럽게 웃어넘기는데요. 그 웃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친구, 기분 안 좋아”라는 멘트와 함께 시무룩한 표정으로 변형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1. 학창시절 기분 좋았다가 현실을 안 개구리



2. 편의점 알바



3. 택배 상하차 알바



4. 군대



5. 전역하고 잠시 좋았다가



6. 산재 보상따위 없음



7. 죄를 씻기 위한 몸부림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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