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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유승호, 수험생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파이팅”

자상한 유승호, 수험생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파이팅” 기사의 사진
배우 유승호(22)가 수능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애정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호는 수능일 전날인 11일 자신의 팬 카페 톡투유(Talk to U)에 수능을 앞둔 팬들을 위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간단한 안부를 물으며 운을 뗐다. 그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비도 오고 마음이 싱숭생숭. 계절이 바뀔 때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라고 인사했다.

최근 본인 근황부터 소개했다. 유승호는 “저는 늘 그랬듯 열심히 살고 있다”며 “드라마 찍고, 영화 개봉도 하니 정신없다”고 했다. 이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수험생 여러분 공부하느라 힘드셨죠”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는 “제가 할 얘기는 아니지만 지나고 보니 학창시절이 참 그립고 소중한 추억”이라며 “매일 교복 입고 친구들이랑 같이 농구하고 밥을 먹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그러다가 “참, 그래 봤자 3년밖에 안됐는데 말이죠”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유승호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다들 ‘때로는 그때가 참 좋았다고’ 얘기하더라”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든 순간도 분명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여기 계신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라”며 “마무리 잘 해서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팬들은 유승호의 세심함과 자상함에 감동한 분위기다. “너무 훈훈하다” “글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나까지 괜히 힘이 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승호가 고등학교 졸업한지 3년이나 됐다니 새삼 놀랍다”는 글도 있었다.

지난 12월 전역한 유승호는 오는 24일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상파 복귀작은 다음달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를 택했다.

스크린에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유승호는 다음달 개봉을 앞둔 ‘조선마술사’에서 왕의 딸(고아라)와 사랑에 빠지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이어 봉이 김선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영화 ‘김선달’을 통해서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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