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의 고민 “연기돌 선입견, 늘 부담되고 신경쓰여” 기사의 사진
사진=이병주 기자
배수지(21)가 연기돌 출신 배우로서 느끼는 부담감을 고백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KBS 2TV ‘드림하이’(2011)를 시작으로 연기에 발을 디뎠다. 어느덧 두 편의 영화와 세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오는 25일 두 번째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가수로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빠른 기간 안에 주연을 맡을 데 대해 어느 정도 부담감을 느낀다고 얘기했다.

판소리 명창 진채선과 스승 신재효의 실화를 그린 도리화가에서 수지는 채선 역을 연기했다.

그는 “지금 많은 분들이 저를 주목해주고 계셔서 더 많은 기회가 오는 것 같다”며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그래서 도리화가라는 작품도 만날 수 있었던 게 아닌가”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연기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은 달갑지 않다. 수지는 “선입견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그런 시선에 늘 부담을 느끼고 신경이 쓰인다”고 털어놨다. 다행스러운 건 부정적인 측면만 있진 않다는 것이다. 도리어 본인을 채찍질하는 이유가 된다고 했다.

“그래서 더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감사하게 제게 주어진 기회에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걸 다 보여드리고 싶어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하고 있어요.”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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