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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토트넘 감독… “우리 애들 아직 젊다”

기분 좋은 토트넘 감독… “우리 애들 아직 젊다” 기사의 사진
토트넘 핫스퍼 선수들 / 중계방송 화면촬영
손흥민(23)의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가을 휴식을 마치고 재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압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3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4대 1로 격파한 2015-201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웨스트햄처럼 어려운 팀을 상대로 훌륭하게 경기했다”며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중상위권의 강자다. 웨스트햄은 시즌 초반 선두권에 있었지만 지금은 토트넘과 4강 밖 문턱에 있다. 토트넘은 5위(6승6무1패·승점 24), 웨스트햄은 6위(6승3무4패·승점 21)다.

토트넘의 경우 3위 맨체스터시티(승점 26·골 +14)와 4위 아스날(승점 26·골 +12)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의 순위는 급등할 수 있다. 지금 1위는 레스터시티(승점 28)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13라운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 일정으로 2주간 리그를 휴식하고 재개한 경기였다. 토트넘은 여기서 승리해 겨울의 시작을 기분 좋게 알렸다. 손흥민은 여기서 동료 수비수 카일 워커(25)의 후반 37분 쐐기 골을 어시스트해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와 팬들에게 감사하다. 선수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경기력을 발휘했다”며 “우리는 이제 균형을 잡았다. 선수들은 젊고 더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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