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여자 되고 싶던 트렌스젠더, 셀프 거세로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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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었던 트렌스젠더가 스스로 거세를 했다가 과다출혈로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무료로 성형수술을 해주는 중국의 한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한 트렌스젠더 리 샤옹진(30)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던 샤옹진은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여성이 되고 싶어 10년 전부터 호르몬 치료를 받아왔다.

샤옹진은 가난한 집안 형편과 전통적으로 엄격한 부모 밑에서 ‘성전환 수술’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러던 그는 지난 2012년 자신이 직접 '거세'를 하기로 결심했다.

샤옹진은 거세 기구를 구입한 후 자신이 일하던 공장 기숙사 화장실에서 '위험한 수술'을 감행했다.

결국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샤옹진은 죽기 일보 직전이었고, 거세 부위도 세균 감염으로 인해 괴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긴급 수술 덕분에 리는 목숨을 건졌고, 현재는 연예인을 꿈꾸며 미용사로 일하고 있다.

샤옹진은 TV 출연 덕분에 곧 무료 성형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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