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응팔 성보라가 통진당 이정희?” 변희재 주장 ‘논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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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보라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를 모델로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네티즌들은 “서울대 나오고 운동권 출신인 여성이면 다 이정희냐”며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요.

변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가 통진당 이정희를 모델로 한 듯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드라마의 제작사를 가리켜 “대선 끝나자마자 안철수 의원을 띄우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했던 기업이니 이 시점에서 이정희를 띄울 만 하다”고 덧붙였는데요.

변 대표의 이같은 주장은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의 주장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장 대표는 변 대표가 글을 올리기 3시간 전인 같은 날 오후 8시 “성보라 역은 이정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제작사 측은 왜 성보라역에 이정희를 롤모델로 했는지 진실을 밝히고 만약 정치적 의도가 있다면 저의 자유청년연합은 좌시하지 않고 규탄 및 응답하라 1988 제작진 규탄을 할 것을 천명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의 글은 28일 페이스북에서 64명이 공유하고 340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받았습니다. 또 변 대표의 트위터 글 역시 28일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죠.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MLB파크에는 변 대표의 트위터 글에 대해 “보라는 건들지 마라” “창의적 자선사업가이십니까” “서울대 다니는 여자면 이정희인가” “뭐라는 겁니까”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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