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연예인 지망 청소년에 “선한 영향력 끼치길”…스타인헤븐

김원희, 연예인 지망 청소년에 “선한 영향력 끼치길”…스타인헤븐 기사의 사진
김원희가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기야-백년손님’을 6년 동안 이끌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보여준 것에 대한 상이었다. 독보적인 여성 MC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원희가 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김원희는 지난해 2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다가 2009년 강하게 하나님을 만나 은혜 가운데 뜨겁게 나아가게 된 신앙 여정을 들려주었다.

그 가운데 김원희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초중고생 중에 꿈을 물어보면 연예인이 상위권에 있다”며 “근데 제가 주님 안에 들어오니까 세상 성공이 다가 아닌 걸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은 성공하고 싶고 알려지고 싶어서 꿈꿀 수 있는데 활동하는 연예인들은 전체 연예인의 1%도 안 된다”며 “1% 안에 들지 못 할 때의 좌절감이 클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원희는 “꿈을 다양하게 갖고 그 안에서 연예인의 꿈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며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 점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된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하나님을 만나고 가장 변한 것으로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평소에 전도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원희는 “길에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교회 다니세요?’라고 묻고 안 다닌다고 하면 ‘여기 우리 교회에요. 다음 주에 여기서 만나실래요?’”라고 한다고. 또한 “저희 소속사 사장님도 제자훈련을 해서 지금 목자로 활동 중이고 담당 매니저도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며 “(전도한) 연예인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원희는 ‘서울의 달’ ‘이 여자가 사는 법’ ‘부자유친’ ‘장희빈’ ‘홍길동’ ‘은실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자기야-백년손님’을 비롯해 ‘난생처음’ ‘살림 9단의 만물상’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를 하다가 MC를 병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가끔 토크쇼 나갈 때마다 재미있다고 해주신 분들이 계셨다”며 “원래 여성스럽진 않아서 말을 툭툭 하다 보니 재밌어 하시고 MC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당시 한 피디님이 앞을 더 멀리 보라고 했다. 홍콩이나 일본이나 연기자가 진행도 하고 가수도 한다고 자꾸 꼬여서 진행을 시작하게 됐다. 근데 정말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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