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광희 잡은 훈남 형사 감동 과거… “정의 지켜주셨다” 기사의 사진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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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서 활약한 부산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 강대현 형사의 실제 평판을 짐작케 하는 글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과거 부산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고마워요! 부산경찰’ 페이지에 오른 글이 8일 여러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됐다. 일반 시민들이 강 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남긴 글이었다.

2013년 10월 시민 A씨는 “강대현님은 ‘정의는 승리한다’는 원칙을 지켜주신 고마운 분”이라며 “오랜만에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란 느낌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교사인 아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강 형사가 도움을 줬다는 내용이다. A씨는 “교사로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문제가 될 줄 알면서도 어려운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제 아내에게 유일한 희망이 돼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묵묵히 소신을 다해 정의를 지켜주신 점 평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 측은 “민원인께서 칭찬해 주신 경제팀 강대현 경사에 대해서는 서장님의 격려가 있을 것”이라며 “게시판에도 게재해 다른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칭찬 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2014년에는 시민 B씨가 본인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씨는 “6개월간 암덩어리 같았던 제 상황을 강대현 형사가 단 30분 만에 해결해주셨다”며 “정확한 답변과 신속한 처리, 그리고 차후 일어날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까지 조언해주셔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적었다.

이후 경찰청 측은 “강대현 경사에게 장려장을 수여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인터넷에는 “강대현 형사님 정말 멋지다” “방송 보니 형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던데 실제로도 감동이다” “이런 형사님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강 형사는 지난 2일 방송된 ‘무도 공개수배’ 편에서 형사 3팀 일원으로 출연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광희의 최종 승리를 저지한 사람이 바로 그였다. 광희의 탈출 수단이었던 헬기에 먼저 탑승해 기다리는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강 형사는 “광희를 못 잡으면 형사 그만하자고 약속했었는데 다행히 잡아서 형사를 계속 하게 됐다”는 소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이후 여초사이트를 중심으로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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