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응팔, 힘든 국민들에게 위로가 돼줘 고맙다” 기사의 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tvN ‘응답하라 1988’(응팔) 종영에 맞춰 짤막한 소회를 남겼다.

안철수 의원은 16일 트위터에 “응팔이 끝나면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이야기하는 분이 많다”며 “전 (응팔을) 잘 보지 못했지만 힘든 시간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어주어서 참 고맙다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응팔은 쌍문동 지하방에서도 서울대에 갈 수 있고, 주인집과 전세집 아이들이 열등감 없이 어울리고, 나쁜 사람이 한 명도 안 나오는 드라마”라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고, 그 결핍 때문에 더 귀하게 느끼게 하는 것들”이라고 언급했다.

안철수 의원은 “정치도 국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야 하겠다”면서 “저는 모두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세상,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 서로에 대해 배려하는 세상을 꿈꾼다”고 했다.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됐음에도 전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은 응팔은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평균 시청률 19.6%, 최고 시청률 21.6%(유료 플랫폼 가구)을 기록한 마지막회는 케이블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주인공 덕선(혜리)의 남편 찾기에 초점을 맞췄으나 지난날의 향수와 가족애 등을 폭넓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혜리, 류준열(정환 역), 박보검(택 역), 이동휘(동룡 역), 고경표(선우 역), 류혜영(보라 역)은 단숨에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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