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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인기 이유? 허튼 짓 한 적이 없으니까” 웃음

강동원 “인기 이유? 허튼 짓 한 적이 없으니까” 웃음 기사의 사진
사진=쇼박스 제공
여성 팬들에게 독보적인 지지를 받는 배우 강동원(35)이 생각하는 자신의 인기 비결은 뭘까. 대답은 참으로 소박했다.

강동원은 26일 서울 삼청로 한 카페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 홍보 인터뷰에서 ‘본인이 왜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다소 난감한 듯 머뭇거렸다.

“아이” “음” 등 감탄사 몇 마디를 내뱉던 그는 “일단 인기가 많다는 걸 전제로 해야 하니까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한 말은 아니에요”라고 단단히 확인한 뒤 입을 열었다.

강동원은 “일단 제가 허튼 짓 안 한다”며 “전 그게 굉장히 크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허튼짓 안하고 계속 연기만 하다 보니까 그냥 크게 미워할 일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크게 미움을 살 만한 일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유일하게 한 제일 나쁜 짓이라고 해봤자, 그냥 친구들이랑 술 먹고 취해서 남 욕하거나 뭐 그 정도(웃음).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강동원은 “십 몇 년 동안 큰 문제를 안 일으키고 꾸준히 활동하니까 인정해주시는 것 같다”며 “요즘 그런 걸 되게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초창기부터 비현실적인 외모로 주목받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군도: 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들’ 등 전작을 거치면서 연기적인 면이 부쩍 부각되고 있다. 이 말을 건네자 강동원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저었다.

“글쎄요? 그랬나? (검은 사제들 땐) 사제복 얘기를 계속 해가지고 잘 못 느끼겠는데요(웃음).”

강동원의 차기작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의 사기꾼(강동원)과 손잡고 누명을 벗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물이다. 극중 강동원은 능글맞은 꽃미남 사기꾼을 연기했다. 다음 달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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