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자 프로스트, 세상을 놀라게 할 5가지 선교적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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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프로스트 호주 몰링칼리지 부총장(왼쪽)이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로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온누리 목회자 세미나’에서 ‘세상을 놀라게 하라’는 제목으로 강연하고 있다. 전호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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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교회 안에만 가두지 말고 삶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훈련시켜야 한다.”

호주 선교학자 마이클 프로스트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로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온누리 목회자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교회의 위기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크리스천이 가정과 일터, 학교 등에서 선교적 사명을 갖고 복음을 증거하는 ‘미셔널 처치’가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호주에서 손꼽히는 복음주의 신학교 몰링칼리지 부총장이자 ‘선교연구센터 틴슬레이’ 원장, ‘작은 배 큰 바다 선교적 기독교 공동체’의 설립자다. 최근엔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세상을 놀라게 하라’ 등의 책도 출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8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프로스트 부총장은 ‘세상을 놀라게 하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대다수 크리스천이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처럼 행동하고 산다면 세상은 그것으로도 놀랄 것”이라며 “크리스천은 교회에서 크리스천들과만 교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에서 선교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매주 3명에게 덕담을 하거나 작은 선물 등을 주며 축복하는 것이다. 잔디 깎기와 자녀 대신 돌보기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도 있다. 3명을 선정할 땐 성도와 비신자를 섞어야 한다. 두 번째로 매주 3명과 식사 교제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기도제목과 고민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교제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세 번째로 매주 최소 1회 성령님과 깊이 교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영적 분별력을 가질 수 있다. 네 번째로 마태복음 등 복음서를 읽으며 예수님의 삶을 배우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일기를 쓰라고 조언했다.

프로스트 부총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선교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웃에게 다가가는 선교 사역에서도 으뜸이 되길 바란다.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천국의 모습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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