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댕댕이 멍멍멍” 구글 로봇개 애교 ‘폭발’

구글의 로봇개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로봇개가 실제 개를 만났을 때의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발을 동동 구르는 로봇개를 보고 열심히 ‘멍멍멍’ 짖는 개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진짜 친구라 생각하고 짖는 것일까요?



유튜브 ‘Jurvetson’은 지난달 27일 ‘Fido vs Spot - Animal vs Robot’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개와 로봇개가 만난 모습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전세계 129만명이 보고 ‘좋아요’를 표시했는데요.




올린이는 “로봇의 진짜 움직임은 실제 개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4족 보행 로봇의 이름은 ‘스팟(Spot)’입니다. 스팟을 향해 열렬히 짖는 개의 이름은 구글의 수석 엔지니어인 앤디 루빈의 반려견 ‘알렉스’입니다.

스팟은 넘어진 상태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유유히 걷고 뒷걸음질도 칩니다. 앞다리를 굽히거나 뒷다리를 굽힐 수도 있는데요. 미군은 이 로봇개를 실전 배치하려 했지만 소음이 심해 계획을 일단 보류한 상태입니다.




스팟 외에도 메사추세츠 대학에서 만든 달리는 개도 있습니다. 이 개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뛰고 점프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긴 모습은 귀엽진 않은데요. 스팟과 같은 로봇 강아지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지금의 모습보단 좀 더 귀엽게 생기긴 해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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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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