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27)과 배수지(22)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함부로 애틋하게’ 현장 영상은 드라마 사전제작에 대해 다룬 6일 KBS 1TV ‘미디어 인사이드-미디어 트렌드’를 통해 일부 방송됐다.

분량은 20초 남짓으로 짧았다. 그러나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대본 리딩 모습이 담겨 주목을 끌었다.

전 출연진이 모여 대본 합을 맞춰보는 자리였다. 김우빈과 수지도 편안한 차림으로 함께했다. 남색 니트를 입은 김우빈과 하늘색 셔츠 차림의 수지가 꽤나 잘 어울렸다. 싱그러운 청춘 남녀의 전형으로 보인다.

이 짧은 영상에도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두 배우 어울림이 좋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부에선 ‘드라마 찍는다는 얘기 한참 전에 들었는데 대체 언제쯤 볼 수 있는 거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김우빈)와 다큐멘터리 PD(수지)로 재회해 그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이 호흡을 맞췄다. 연출은 박현석 PD, 극본은 이경희 작가가 맡았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목표로 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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