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朴대통령 지지율 20%대로 추락 왜?” 20대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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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3일 동안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 여부를 물은 결과 40%는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에 비해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4%포인트 상승해 긍·부정률 격차가 3%포인트에서 9%포인트로 다시 늘었다.
특히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8%/66%, 30대 24%/67%, 40대 27%/61%, 50대 55%/35%, 60대+ 66%/23%다. 30~40대의 낮은 지지율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408명)은 7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96명), 국민의당 지지층(80명), 정의당 지지층(73명)에서는 각각 82%, 74%, 93%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43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4%, 부정 53%).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96명, 자유응답) '대북/안보 정책'(24%)(-5%포인트),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6%)(+5%포인트), '외교/국제 관계'(8%)(+3%포인트),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7%), '추진력이 있다'(5%), '복지 정책'(5%)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90명, 자유응답) '경제 정책'(17%), '소통 미흡'(11%)(-5%포인트), '독선/독단적'(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7%), '복지/서민 위한 정책 미흡'(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당청, 여야 간 갈등'(4%)(+3%포인트)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4,943명 중 1,002명 응답 완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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