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확장을 기대해달라" 입장

마커스
지난해 마커스가 디사이플스, 워십빌더스와 함께 지난해 제주도 워십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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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사진)는 해체 선언(국민일보 4월 26일자 29면)과 관련 “확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마커스미니스트리 멤버인 이창민씨는 26일 국민일보에 “외형적으로는 마커스가 해체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마커스가 확장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커스의 변화와 확장을 기대해 달라”는 입장을 전해 왔다.

이는 마커스 멤버 전체가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이씨는 말했다. 그는 “마커스 멤버들은 2011년 9월부터 2기 사역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다. 결론은 멤버 각자가 부르심 받은 자리에서 사역하는 것이었다. 이제 그렇게 할 때라고 보고 흩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마커스라는 이름 아래 함께 사역했다면 앞으로는 각자가 자기 자리에서 마커스라는 이름으로 사역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마커스의 정체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사역을 할 계획이다. 이씨는 “각 멤버들은 부르심에 따라 기존의 목요예배모임을 계속 섬기기도 하고, 하나님이 새롭게 주시는 마음으로 예배 사역, 음악 예술 컨텐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면서 연합 사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커스 기존 멤버 28명 중 목요예배모임에 참여하는 인원은 10명이다.

그는 국민일보에 별도로 입장을 전한 이유에 대해 “보도 후 마커스가 완전히 해체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마커스 사역의 확장이라는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봐주고 우리의 사역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울 수 있도록 중보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커스는 앞으로 각자의 사역이 구체화되면 공개할 계획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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