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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결국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은 박병호”

美 언론 “결국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은 박병호” 기사의 사진
AP뉴시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왕이 될 수 있을까.

미국 미네소타 지역지 ‘트윈스 데일리’는 10일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활약상을 소개하며 “결국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거머쥘 것”이라고 호평했다. 박병호는 홈런(7개)과 장타율(0.544), OPS(출루율+장타율·0.868) 등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신인들을 앞지르고 있다. 매체는 이를 근거삼아 박병호가 시즌 내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박병호의 힘을 바탕으로 한 우월한 장타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체는 “박병호는 올 시즌 미네소타의 가장 큰 수확”이라며 “메이저리그 첫 10경기에서 투수들에게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4경기에서 삼진 비율 감소와 동시에 장타력을 뽐냈다”고 설명했다. 박병호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투수들과 처음 맞대결을 펼치고 있음에도 장타를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비거리 랭킹에서 상위 40개 안에 2개가 박병호의 홈런이다. 매체는 “박병호가 아메리칸리그에서 홈런 비거리 ‘톱3’ 안에 든다”며 가장 긴 홈런은 451피트(142m)라고 소개했다.

박병호는 최근 2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다수의 매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병호는 올 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현지 전문가들은 박병호가 25홈런 정도만 때려도 충분히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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