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동성애 반대 크리스천 학자들 '결혼과 가정을 세우는 연구모임' 창립

동성애 반대 크리스천 학자들 '결혼과 가정을 세우는 연구모임' 창립 기사의 사진
동성애를 반대하는 크리스천 학자들이 28일 오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107호에서 ‘결혼과 가정을 세우는 연구모임(결가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사진).

길원평(부산대) 교수는 이날 창립총회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11월 ‘동성혼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제1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뒤 전국교회의 지원을 받아 동성애와 관련한 당면 과제를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회원들은 진정한 인간 존엄과 지속적 인류번영을 위한 결혼관 및 가정관의 정립과 고취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가연 총회에서는 이성 간 일부일처제 결혼 내의 성 관계만을 지지하며, 동성애 등의 왜곡된 성행위는 반대할 것을 천명했다.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동성애와 에이즈의 관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초중등 교사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열기로 했다,

결가연 고문은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 대표는 유재봉(성균관대, 기독교학문연구회 회장)교수와 최용준(한동대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GEA)학부, 학문과신앙연구소 소장) 교수가 선출됐다.

분과위원장은 길원평(과학분야) 강진구(고신대, 미디어분야) 백은석(한동대, 법률분야), 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신학윤리분야) 신성만(한동대, 심리상담분야) 민성길(연세대, 의학분야) 김태황(명지대, 통합분야) 교수가 맡았다. 총무는 제양규(한동대) 교수이다.

조영길(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변호사는 대표기도에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믿음의 학자들에게, 성경적 결혼에 대한 진리를 명료히 드러내고, 동성혼 정당화의 거짓됨도 분명히 밝힐 수 있도록 성령께서 지혜와 총명의 영을 풍성하게 부어 달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