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자두 “10년만에 만난 강두, 웃으면서 앙금 풀었다”…스타인헤븐

‘슈가맨’ 자두 “10년만에 만난 강두, 웃으면서 앙금 풀었다”…스타인헤븐 기사의 사진
가수 자두
가수 자두(34)가 혼성그룹 ‘더 자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두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슈가맨’을 촬영하며 풀어냈다.

자두는 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강두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더 자두’로 2001년 데뷔했다.

자두는 지난 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녹화가 25일 있었다”며 “2006년부터 강두씨를 보지 못 했다. 10년만의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이 때 만나게 한 이유가 다 있는 듯해요. 힘들었던 마음들이 있었는데 웃으면서 풀어내게 하셨어요.”

그는 “데뷔하면서부터 지금까지 16년 동안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며 “알코올 중독 등 어둠에서 나를 건져 이렇게 건강하게 세워주신 주님을 향한 감사의 찬양이 흘러나온다”고 말했다.



‘슈가맨’에서 자두는 ‘대화가 필요해’ ‘김밥’ ‘잘 가’ 등을 열창했다. 예전과 다름없는 개성 있는 보이스와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곡을 소화했다. 그는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할 때는 주님의 푯대를 세우고 싶다는 소망도 있었는데 이제 마음이 자유해졌다. 내 안에 주님이 거하면 생명과 기쁨은 자연스럽게 무대에 흘러나올 수밖에 없는 듯 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슈가맨’에서 강두는 “‘더 자두’ 콘셉트가 나와 잘 안 맞아 방송을 하기 싫었다. 그래서 사고를 많이 쳤다. 방송을 이해야 하는데 펑크도 많이 내고 잠수를 많이 탔다. 연예인 중에서 아마 제가 1등이 아닐까싶다”고 했다. 이에 자두는 “덕분에 제가 그 시간을 겪고 나서 신앙이 생겨서 남편을 만나서 결혼했다. 오빠한테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 많이 인내했다”고 전했다.

자두는 지난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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