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윤빛가람 사건에 여배우 S가… 그녀는 누구?

KBS 홈페이지 캡처

배우 김민수가 축구선수 윤빛가람에게 욕설 메시지를 보낸 사건 내막에 여배우 S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남성의 감정싸움에 여배우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민수의 후배라고 밝힌 네티즌은 “S씨가 김민수와 교제하면서 윤빛가람과도 만남을 가진 사실이 들통나면서 벌어진 사건”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민수의 후배는 지난 18일 오후 7시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 “김민수 윤빛가람 사건실체 여배우 S씨(글 링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사건의 전모를 폭로했다.

그는 “김민수와 10년 가량 알고 지낸 동생”이라면서 “말도 안되는 악의성 댓글과 추측성 글들을 보고 정확한 사건 내막을 알려 형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게 됐다”라고 폭로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의 발단에 대해 “드라마 ‘우리집꿀단지’라는 작품 활동 중 S씨라는 사람과 연애를 하면서 시작됐다. 올 1월초 정도부터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건은 작품이 끝나갈 무렵 발생했다. 
김민수 후배는 글에서 “갑자기 S씨가 말도 안되는 여러가지 이유로 화를 내고 말도 안되는 다툼이 잦아지자 이상함을 느낀 김민수가 우연히 S씨의 핸드폰 메세지를 보게 되었고 여기서 윤빛가람 선수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답답해하던 김민수가 윤빛가람에게 자신과 S씨와의 교제사실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SNS를 통해 물었지만, 돌아온 건 윤빛가람의 폭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SNS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윤빛가람이 '무슨 소리냐. 나는 S씨와 4년동안 만나고 있다'며 'S씨를 귀찮게 따라다닌다는 사람이 당신이냐'라고 김민수를 힐란했다"고 적었다.


윤빛가람의 폭언에 이성을 잃은 김민수가 폭언으로 맞대응하면서 일이 커졌다고 한다. 김민수 후배는 “윤빛가람은 본인과 S씨에게 피해가 가는 내용을 제외한 김민수의 욕설 부분만 일방적으로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위의 내용은 100프로 제가 사건 과정 속에서 들었던 사실이며 이 사건은 약 2주 전에 끝났으며 현재 서로 헤어진 상태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는 윤빛가람의 욕설 메시지 폭로로 지난 17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에 분노한 김민수의 후배가 사건 전모를 밝히는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폭로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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