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 동성애자를 애타게 찾는 이들은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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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수도병원에 있다는 남성 동성애자가 게이 전문 'I'사이트에서 영내 동성애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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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현역 군인으로 소개한 다수의 남성 동성애자들이 온라인에서 같은 부내 내 동성애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8일 밝혀졌다.

국민일보가 남성 동성애자 전문 ‘I'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다수의 남성 동성애자들이 현역 군인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부대 내 동성애자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이런 글은 주로 강원지역 게시판에 집중됐다.

아이디 후OOOO는 “22사단 55연대에 (게이) 병사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쪽지 좀 주세요. 저는 병사”라는 글을 올려놨다. fOOOO도 “15사단 50연대에 (게이가) 있나요? 친해져요”라며 남성 동성애자를 찾았다. 같은 부대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문OOOO도 “15사단 50연대에 계시면 친하게 지내자”고 써 놨다. 아이디 1OOOOO는 “인제 원통지역 12사단에 혹시 있으신가요?”라는 글을 올려놓고 동성애자 군인을 찾고 있었다.

자신을 직업군인이라고 소개하며 성파트너를 찾는 글도 다수 있었다. 슈OO은 “속초의 직업군인이다. 같은 군인 있으면 연락을 달라”며 카톡 주소까지 올려놨다. 아이디 COOOOOO는 “직군(직업군인)이 애인을 찾는다. 군인을 환영한다”고 써놨다. 아이디 화OOOO는 “당직 중인 직군이다”며 같은 동성애자를 찾았다.

이같은 현상은 육군뿐만 아니라 해군, 국군병원에도 있었다. 자신을 해군이라고 소개한 하OOOO는 “동해 해군 1함대 군인이다. 해군 분을 찾는다”고 써 놨다. 국군수도병원에 있다는 aOOOO는 “영내 계신 분이 있느냐”고 썼다.

한편 강원지역 동성애자들도 휴가 나오는 군인을 찾는다는 글을 다수 올려놨다. rOOOOO는 “제대로 즐길 군기 바짝 든 군인을 찾는다”고 했으며, 탑OOOO도 “휴가 나온 군인 탑을 찾는다”고 했다. 아이디 카OOO도 “원주에 군인 있나요? 군인이랑 하고 싶다”는 글을 게시했다.

아이디 SOOO는 “머리 짧은 분이나 군인이 좋다”면서 “춘천, 인제 홍천 양구 화천도 장소만 되면 가능하다”고 했다. aOOOO도 “외박 군인이 있느냐. 부드럽게 ㅇㄹ(오럴섹스) 해주고 싶다”고 해 놨다. 1OOO는 “182㎝에 85㎏, 27세인데 직업군인 바텀을 찾는다”고 써 놨다.

군인으로 보이는 남성 동성애자들도 여기에 호응하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yOOOO는 “부대 복귀 전에 볼 분 찾는다. 키 170㎝에 몸무게 60㎏, 22세”라고 소개했다. hOOO는 “춘천 군인이 만져주실 장년 분을 찾는다. 키 170㎝에 몸무게 70, 24세”라고 연락을 기다렸다. 아이디 DOOOO은 “휴가 복귀 전인데 ㅇㄹ 받으실 분 구합니다”라며 성행위 파트너를 긴급하게 찾았다.

김영길 바른군인권연구소장은 “군인은 군 복무 중 에이즈에 감염되면 곧바로 전역조치 된다”면서 “그런 이유 때문인지 남성 동성애자들이 군대를 ‘에이즈 청정지역’으로 인식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구애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군형법 92조 2항에 따르면 현역 군인이 항문성교를 하다가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에 처 해진다”면서 “대한민국 군대에 동성애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국방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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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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