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첫 눈에 반해” #첫키스 #파파라치 #악플

설리 인스타그램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36)가 여자친구 설리(본명 최진리·22)와의 러브스토리를 가감 없이 고백했다.

최자는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디스코)에서 설리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 그리고 공개 연애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최자는 먼저 자신의 예명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2차 성징이 빨라 최자(최강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공개 연애를 하다 보니 이 이름이 상대에게 피해를 주게 되더라. 설리에게 너무 미안하다. 전 세계에서 악플이 쏟아져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최자와 설리의 첫 만남은 김희철(슈퍼주니어)의 수집해제 파티에서 처음 이뤄졌다. 최자는 “가로등 불빛이 예쁜 곳에서 설리를 봤는데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처음 했다. 완전히 반해 버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연락처는 내가 먼저 물어봤다. 그때부터 저만의 (열애)1일이 시작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서히 가까워지다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을 무렵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이 맥주와 노가리를 먹으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최자는 “당시에는 정식으로 사귀기 전이어서 열애설에 관해 설명도 못하고 회피하는 시간이 길어져 힘들었다”며 “그런데 둘 중 누구도 부인을 하지 않아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후 최자가 설리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담긴 지갑을 분실하면서 두 사람의 연애는 만천하에 공개됐다.

최자와 설리는 함께 여행을 가거나 맛집 탐방 데이트를 한다. 최자는 “설리와 식성이 되게 비슷하다”며 “(설리가) 아저씨처럼 싼 맛집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첫키스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했다. 새 음악 작업을 하면서 ‘한번 들어 볼래’라고 물었는데 노래를 듣고 ‘정말 좋다’ 하더라. 그 때 첫키스를 했다”고 언급했다.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최자와 설리는 스스럼없이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데이트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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