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누나 147] 올림픽 2관왕 장혜진, '미녀 궁사'란 말에 솔직한 심경 고백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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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관왕에 오른 장혜진(29)이 '미녀 궁사'란 평가에 대해 솔직하게 심경을 밝혔다.

 여자 양궁 대표팀 장혜진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녀 궁사'에 대한 질문에 "아무래도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 실감은 잘 못하겠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며 "안 그래도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원조' 미녀 궁사에게 물어봤다. 보배가 현재를 즐기라고 이야기해줬다. 즐기겠다"며 웃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원조' 미녀 궁사 기보배는 "혜진이와 저뿐 아니라 미선이도 이쁘다. 미소가 예쁜 선수다"며 막내 최미선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앞서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치며 지난 8일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은 두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장혜진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는 첫 일성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고 당당히 말해 '믿음의 궁사'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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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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