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37)가 개인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박한이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원정경기에서 1회초 첫 타석 때 상대 선발투수 조시 린드블럼을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박한이의 개인통산 2000안타. 프로야구 사상 9번째 대기록이다. 2000안타는 2007년 양준혁(당시 삼성)을 시작으로 올해 정성훈(LG) 이승엽(삼성)을 거쳐 박한이로 이어졌다.

 삼성은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10개 구단을 통틀어 현역선수 기록 달성자는 6명이다.

 박한이는 2001년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1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작정할 정도로 꾸준하게 활약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출전 횟수가 적었지만 78안타를 쳐 100안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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