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은 21일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느냐 없느냐 할 정도로 우리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재 육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안목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사용하는 시대가 되면 국가기관 등 경제체제가 다 세계적인 범위로 융합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준비가 어떠한지 현실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4대 은행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를 개발하기로 했다”며 “한국은 아직 이런 부분에 대한 기술 개발이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이 담긴 장부를 거래 참여자들이 나눠 갖는 형태의 기술이다. 신 위원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을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미래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 도약의 길-ICT와 금융·제조업 융복합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제조업과 금융산업을 각각 주제로 각각 1세션과 2세션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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