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스타 왕홍, 원진뷰티메디컬그룹 본사 방문 기사의 사진
원진뷰티메디컬그룹의 ‘원진이펙트’가 중국 인터넷스타 왕루어홍런(왕홍)들의 방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왕홍'은 중국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며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 팬들을 보유한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원진 본사 방문은 K-뷰티 주역으로 손꼽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장세 속에 원진이펙트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중국 내 왕홍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동아시아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명동의 올리브영, 왓슨스, 분스와 같은 드럭스토어와 기타 화장품 로드샵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원진이펙트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중국 내 인기를 끌면서 방문이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왕홍 중 중국 내 18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오찬(??阿姨)은 타오바오 개인 방송에서 원진이펙트의 화장품 관련 방송시작 1시간 만에 3만개 이상의 조명마스크팩, 물폭탄마스크팩 주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원진 본사를 방문한 왕홍들은 원진이펙트의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갖고, 실시간 개인방송에서 소개했던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제휴 및 협력을 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진이펙트 관계자는 “최근 국제관계 악화로 화장품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명동의 올리브영, 왓슨스, 분스 같은 드럭스토어와 기타 화장품 로드샵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본사는 중국쇼핑몰을 통한 직구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출·제휴를 원하는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왕홍 방문을 기폭제 삼아 9~10월 중국 명절 연휴에도 한국으로 관광 온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류화장품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왕홍 대상 마케팅 전략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전 세계에 K-뷰티의 아름다움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진이펙트는 지난 9월 4일~6일 ‘광저우 국제 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왕홍 및 바이어, 다수의 방문객에게 조명마스크팩, 물폭탄마스크팩 등의 화장품을 소개했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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