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갈렙선교회, 북한 홍수 사진 공개

북한 이재민들 탈북 잇따라



북한 주민들의 탈북과 남한 정착을 지원하는 갈렙선교회(대표 김성은 목사)가 최근 촬영한 북한 내 홍수 피해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지난 3일 함경북도 북부 두만강가에 있는 회령시를 촬영한 사진들이다. 
또 중국의 도문에서 건너편인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 지역을 촬영한 모습도 보인다.  


이번 폭우는 지난 달  29일에서 9월 1일까지 발생했다.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이 동반한 폭우로 함경북도 등 북한 동북부 지역 사망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등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두만강 유역 관측 이래 최대의 홍수라는 대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뒤 북한은 5차 핵실험을 전격 단행했다.
 

갈렙선교회 대표 김성은 목사는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잇따르고 있다"며 "갈렙선교회는 수해를 입고 탈북한 북한 주민 30여명을 보호 중이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041-575-5301·http://calebmission.com)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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