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하, 통일 향한 북한 선교 뮤지컬 '언틸더데이' 주최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가 오는 10월 8∼9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로1길 광화문아트홀에서 8차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NGO 홀로하 주최, 희원극단(대표 김나윤) 주관으로 진행된다.

 홀로하의 임민택 대표는 "뮤지컬의 제목인 Until the Day(언틸더데이)는 그날이 올 때까지란 뜻이다. 우리에게 통일이 올 때까지 말이다. 그리고, 그 통일의 시작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 하나 될 때라 생각한다"라고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고들 말한다. 북한의 핵개발과 위협요소들도 문제가 크다. 하지만, 정치나 이념의 문제를 넘어서 행복해야할 권리를 가진 한 인간으로서의 북한주민들을 생각하며 통일을 그날을 기다려 본다"라고 덧붙였다.

 또 임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아픔에 대해 알아가고 하나가 될 때까지 공연을 이어나가겠다"며 "그래서 더 이상 공연이 필요 없어질 때까지.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언틸 더 데이’는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신앙을 키운 김순희씨와 북한 방문 선교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목숨을 건 신앙생활과 이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이 뮤지컬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00회 넘게 공연됐다(070-826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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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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