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박하선씨 고마워요”


크리스천 배우 성유리와 박하선씨가 애장품을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인천광명원’(이사장 명선목)에 보냈습니다.

성유리는 최근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차수연 변호사 역할을 맡아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작품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는데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명원의 바자회 소식에 선뜻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꽃무늬 프린트가 아름다운 원피스와 블랙의 단아함이 묻어나는 원피스를 싸인지와 함께 보냈습니다. “Jesus you 축복합니다♥ 성유리”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인생작을 만난 박하선도 바쁜 스케줄 가운데 꼼꼼하게 바자회 물품을 챙겨주었습니다. 박하선은 ‘혼술남녀’에서  배우로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망가지는 연기를 유감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을 연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촬영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텐데 주얼리, 스카프, 지갑, 스타킹 등 꼼꼼하게 챙겨주셨습니다.

두 배우의 선행 브리지를 해준 사람은 바로 에스엘이엔티 이나영 홍보팀장입니다. 지난 6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길 기도한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실질적으로 좋은 취지의 행사에 흔쾌히 배우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발송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는 14일 인천광명원에서 열리는 바자회는 시각장애인들의 겨울나기 난방비를 모금하기 위함입니다. 임남숙 원장은 “유명 연예인들이 이렇게 물건을 챙겨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동네 주민들에게도 깜짝 선물이 될 듯 하다”고 전했습니다.

바자회에는 연예인 소장품 외에 먹거리(우동, 김밥, 자장면, 떡볶이, 순대, 해물전)와 물품 판매(액세서리,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가전), 체험 행사(안마서비스, 골다공증, 혈압 검사)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한 트로트 가수 박소민, 플루트 듀오 김미순과 김명선, 클라리넷 박지현, 인천혜광학교 클래식 앙상블, 인천남고 밴드동아리,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엔클래식 앙상블, 소리향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고 하네요.

시원한 바람에 좋은 가을볕이 드는 10월, 광명원 바자회 나들이 함께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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