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냄새가 바람에 묻어나는 계절입니다. 아마 오늘도 쉽지 않은 하루였겠지만 흥미로운 기사들 읽으며 퇴근길의 피로를 씻어보세요. 오늘 가장 많은 독자들에 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 소개합니다.

“돈도 실력, 니네 부모를 원망해” 정유라 글 발칵
청와대 ‘비선실세’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과거 “돈도 실력이야.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고 합니다. 이화여대 입학과정에서 특혜시비가 있던 시기에 올린 글이라는데요.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난리난 '3800원짜리 고등학교 급식' 모아보기… "전학가고 싶다"
요즘 고등학생들이 너도나도 전학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돌도 씹어먹을 한창 나이의 학생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파주 세경고와 용인 신갈고입니다. 그동안 부실 급식 사진만 보아온 네티즌들도 처음에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복지 강국인 선진국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3800원짜리 급식 구경해 보시겠어요?

고대 김연아 F학점인데 이대 정유라는 F학점 아니다
청와대 ‘비선실세’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 대한 이화여대 특혜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입학 과정에서부터 학점 취득에 이르기까지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점 투성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체육특기생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학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女만화가를 고발합니다' 여고생 충격 성폭행 피해담
페미니스트 만화작가로 이름을 알린 A작가가 과거 자신의 팬이었던 여고생에게 30대 남성을 소개해주고, 성범죄를 유도하거나 방조했다는 고발이 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왔습니다. 고발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온라인에서 크게 논란이 일었는데, A작가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만화계에서 퇴출해야 한다"며 이 작가의 만화가 서비스되는 웹툰사이트에 쫓아가 항의하고,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분노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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