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입니다. 하루만 더 버티면 즐거운 주말이네요.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는데 주말엔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퇴근길 피로를 씻을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들 소개합니다. 오늘 가장 많은 독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입니다.



‘어쩐지 이상하더라’ 대통령의 연설문 퍼즐 풀리나… 페북지기 초이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박 대통령의 연설문 고치는 일이라는 보도가 나와 인터넷이 시끄럽습니다. 연설문에 엉뚱하고 황당한 표현이 들어가거나 사실이 잘못 들어간 게 바로 최순실씨가 고쳤기 때문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유라 지도교수’가 최순실씨에게 들은 막말(영상)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의 지도교수에게 막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 말을 들은 지도교수가 방송에서 이를 직접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최순실씨는 학점때문에 전화를 한 교수에게 '교수 같지도 않은 이런 뭐 같은 게 다 있냐'는 폭언을 했다네요.

논란의 페미니스트 女작가가 그린 트윗 그림들
페미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활동한 한 여성작가가 '여고생 성폭행 사주 의혹'을 받았고,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남겼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그가 여성 인권을 운운하며 트위터에 올린 가학적인 묘사의 그림이 퍼지며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제가 그 빨간우의입니다…화장한듯 피흘리는 얼굴 선해”
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고 백남기씨가 경찰 물대포에 맞은 직후 나타난 빨간 우의 남성이 가격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백씨가 쓰러졌을 때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이 나타나서 백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을 했다는 게 ‘빨간 우의 가격설’의 골자입니다.

‘전염병 아이’ 키즈카페 데리고 간 엄마… 블로그에 후기도 남겨
전염병에 걸린 아이를 키즈카페에 데리고 간 엄마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 엄마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블로그에 후기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다른 아이들이 병에 걸려도 상관 없다는 건가” “정말 무개념”이라며 혀를 찼습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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