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트에 게재된 개그맨 김수용씨의 인터뷰 기사에 대한 댓글들. 김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한 뒤 비판을 받아 힘들었다"고 밝혔다.

개그맨 김수용씨가 연예매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한 뒤 비판을 받아 힘들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20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씨를 비판한 이들을 거세게 비난했다.

 김씨는 앞서 CTS 기독교TV에 출연해 “동성애자들을 차별하거나 인권을 침해할 생각은 없지만 동성애가 싫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포털사이트 등에는 김씨에 대해 ‘무례하다’ ‘혐오 끝판왕’ ‘김수용은 평생 못뜨겟다’는 등의 비난이 일었다.

 스타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김씨는 과거 동성애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어 동성애에 거부감을 갖게됐다. 그러나 김씨는 앞으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성애를 싫어할 권리도 있다” “동성끼리 사랑할 권리를 달라고 시위하면서 동성애를 싫어할 권리에는 비난을 일삼다니” “싫어한다고 말도 못하냐. 어이없다”는 등의 반을을 보였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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