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가~ 히트다 히트’ 임민택 사회공헌가 충남 자유학기진로캠프에서 강연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제 1회 자유학기 진로캠프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12, 13일 홍성, 17, 18일 천안에서 열리며 충남지역 도내 전체 중학교 1학년 학생 1만60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이루었다.

 사회공헌가이자 NGO단체 홀로하(공동대표 송경애)의 임민택 대표는 직업인멘토학교의 메인강소로 선정돼 사회공헌의 의미, 사회공헌을 해야 하는 이유, 사회공헌가의 마음가짐과 태도, 사회공헌가의 하는 일과 직업으로서의 미래전망 등을 학생참여 꽁트와 퀴즈 그리고 사례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했다.

 임 대표는 "행복한 사회와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사회공헌이 매우 중요한데, 사회공헌가라는 직업은 잘 소개가 되지 않는 것 같다"며 "심지어 미래학자들이 사회공헌가가 인공지능시대의 가장 유망한 직업중의 하나라고 예견했으며, 기업에서도 사회공헌의 비중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미래를 위해서라도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회공헌가가 양성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사실 처음에는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이라 다소 걱정이 됐다. 하지만 강의에 참여한 아이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놀랐으며 너무 재미있어서 행복했다는 말을 들을 때는 보람과 감동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회공헌가로서 직업을 소개하고 행복을 전하려 왔는데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제가 행복을 선물로 받게 됐다"라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자유학기 진로캠프는 각 60분 과정 2차시 프로그램으로 매일 4교시를 진행하며 A, B, C, D, E 5개의 주제관을 구성했다. A주제관은 직업체험학교로서 경제분석가, 뮤지컬배우, 드론조종사, VR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B주제관인 엔터테이너학교에서는 마술팀 ‘매직온’의 공연관람과 더불어 마술사가 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마술을 배우면서 실습한다. 직업체험학교에서는 모델 박둘선, 개그맨 조찬우, 사회공헌가 임민택, 미래캐스터 황준원, SNS 마케터 손대희가 이야기하는 직업소개와 조언들을 들었다. D주제관은 삼성디스플레이 봄드림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독서학교로서 책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관련된 구체적인 직업을 탐색할 수 있다. E주제관 진로코칭학교에서는 직업가치과 경매게임과 직업카드 게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다양한 직업분야를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0개 캠프에 80개 학급으로 구성했다.

 충남 자유학기 진로캠프는 ‘진로도 교육이며 교육과정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라는 충남진로교육의 교육적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심재창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이번 자유학기 진로캠프는 계획단계부터 학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철저히 분석해 새로운 형태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며 “모든 프로그램이 도입(강의), 전개(체험), 정리(발표)의 수업형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교육의 시작과 끝은 진로교육에 있다”며 “이번 충남진로캠프가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수업형 체험활동을 계획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자유학기 진로캠프는 18, 19일 천안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 전체 운영은 더한교육(대표 김하경)에서 진행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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