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21일 오후 부대 사열대에서 부석종 해군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제 13·14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이·취임식을 열었다.
21일 제 13ㆍ14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부석종 해군 2함대사령관(왼쪽)이 제14대 인천해역방어사령관으로 취임한 박동선 준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 기관·단체장, 부대 장병 및 예비역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함대사령관 훈시, 이임사 및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석종 해군 2함대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제13대 사령관 이성환(해사 41기) 소장(진)의 그간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박동선(해사 41기) 제14대 신임 인천해역방어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동선 신임 인천해역방어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방법과 시간에 도발을 감행할 적으로부터 수도권 서측해역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전투적 사고와 전사적 행동을 바탕으로 한 강인한 전투의지로 상황발생시 조건 반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신임사령관은 1987년 해군사관학교 제41기로 임관한 뒤 2함대 작전참모, 양만춘함장, 해군본부 인사2차장, 1함대 11전대장, 2함대 2해상전투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폭넓은 지휘경험과 군사적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최근 1년여동안 수도권 서측해역 사수에 매진해 온 제13대 사령관 이성환 소장(진)은 이날 지휘권을 이양하고 3함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