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신경전이 뜨겁다.

CNN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바이든이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중 “내가 고등학생이면 트럼프를 체육관 뒤로 불렀을 텐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25일 “그래 좋다, 터프가이씨”라며 “바이든이 터프가이로 변할 때는 마이크 뒤에 서 있을 때”라고 맞받아쳤다.

바이든이 체육관을 언급한 것은 성희롱 발언을 ‘라커룸 토크(남자들이 탈의실에서 하는 농담)’라고 해명한 트럼프를 비꼰 것이다. 바이든은 당시 “기자들이 트럼프와 토론하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며 “그냥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트럼프를 체육관 뒤로 데려가고 싶다”고 조롱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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