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하라” 기습시위 부산 대학생들의 구호… 페북지기 초이스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를 방문하자 대학생들이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이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끌어내자 네티즌들은 “최순실을 저렇게 끌고가라”고 비판했습니다. 27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벡스코 제2전시장을 찾았습니다. 11시30분쯤 제2전시장 앞 광장에서 대학생 6명이 기습적으로 현수막을 펼치며 “박근혜 하야하라, 최순실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경찰들은 곧바로 학생들을 끌어냈으나 ‘미란다 원칙을 고지했느냐’는 시민 항의에 이들을 순찰차에 태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끌려 가면서도 “국민들은 최순실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았다”고 외쳤다는군요.

현장 사진을 찍은 트윗도 이어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부산에 온 박근혜. 박근혜 물러나라고 외치다 끌려가는 학생들. 최순실을 저렇게 끌고가라고!!”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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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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