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모른다더니…” 조윤선‧정유라 사진 ‘시끌’

사진=JTBC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으로 정평이 나 있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부인했지만 최씨의 딸 정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조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날 조 장관은 “최순실씨를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본 적도 없고, 전화한 적도 없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 청탁을 받을 일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자 질문을 던진 안민석 의원은 대통령과 최씨가 친한 것도 몰랐다면 “역대급 무능한 정무수석”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날 정무수석 시절 최씨의 딸 정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조 장관은 “청와대에 초청된 여러 종목 선수들과 함께 찍은 것일 뿐 정유라와 따로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곳곳에서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네티즌들은 조 장관과 정유라의 사진을 퍼나르며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국민들이 바보인 줄 아냐?” “거짓말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라” “조 장관의 말을 믿는 사람이 있을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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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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