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원우회 시국선언

11월 3일 학생·교수들 200여명 동참 “성역없는 검찰 수사 촉구”


한일장신대(총장 오덕호) 신학대학원 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신학대학원 원우회(회장 조형기)는 3일 낮 12시30분 봉사교육관 앞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성역없는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대학원 학생들과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형기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권력에 눈멀어 무당을 찾아간 사울왕과 같다”며 “지금의 국가 위기를 가져온 불의를 막지 못한 기독교인의 책임을 통감하고 참회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 공동체로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올바른 정치가 실현되기를 기도한다”고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조 회장은 관련자들의 죄를 물어 진실을 규명하고 처벌할 것과 박근혜 정부는 반드시 책임을 지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할 것, 성역없는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인문사회과학부 학생회(회장 유후선)도 “대한민국은 최순실 공화국이 아니다”며 “우리는 먹히는 세대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