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에 몰린 IS, 자살 폭탄테러 자행하며 극렬 저항

이라크가 주축이 된 연합군의 모술 탈환작전이 한창인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자살 폭탄테러를 잇따라 자행하며 극렬 저항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사마라와 티크리트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95㎞가량 떨어진 사마라에서 폭발물을 장착한 앰뷸런스 1대가 시아파 성지 주변의 주차장으로 돌진했다. 이 차량이 폭발하면서 1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테러범은 폭발물이 장착된 앰뷸런스를 터뜨린 뒤 자신이 입고 있던 자살폭탄 조끼도 폭파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모술에서 남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티크리트 외곽에서도 폭발물을 실은 앰뷸런스 1대가 검문소로 돌진하면서 폭발했다. 이에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테러 직후 IS는 성명을 내고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가 모술 탈환작전에 나선 연합군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이라크 내 주요 도시에서 폭탄테러를 벌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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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 기자 zorb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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