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하나가 판매되면 하나를 기부하는 서울시 사회적기업인 비타민엔젤스는 지난 2013년 11월 론칭한 지 3년 만에 기부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서울시 뿐만 아니라 100여곳 이상의 전국 복지시설 및 NGO단체에 220회 기부했으며, 총 5만4777개의 비타민, 금액으로는 10억5300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다.

비타민엔젤스의 기부활동은 비타민이 우리 몸의 필수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인 염창환 원장의 나눔으로부터 출발했다.

염창환 원장의 아프리카 방문으로부터 시작된 것인데 아프리카에는 수많은 구호단체가 있었고 그들은 대체로 아픈 곳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하지만 그 예방에 초점을 두며 비타민을 나눠주는 한 단체를 목격하고 난 이후, 실제로 비타민을 취약계층에 기부했을 때 감기와 같은 잔병이 상당히 줄고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됐다.

이것이 계기가 돼 많은 이들의 참여로 모두가 건강해지는, 더 나아가 세상이 건강해지는 사회를 꿈꾸며 비타민 하나가 판매되면 하나를 기부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비타민엔젤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 업체의 제품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은 좋은 원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본으로 삼으며 세계 유수 회사의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서 제품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 원료를 100% 공개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우선시 하고 있다. 실제로 비타민엔젤스의 프로바이오틱스 BG는 세계 최고의 유산균 기업인 크리스찬 한센에서도 가장 많이 검증된 균주 두 가지만 넣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유통과정을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이는 제품의 구매자와, 또 구매자를 통해 기부 받는 모든 분들이 제품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격보다 먼저 되기 때문이다.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인 염창환 박사가 직접 설계한 제품들로 종합 비타민 3종류, 비타민D, 유산균, 알티지오메가3, 메가비타민C 2종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기부를 위한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각 제품의 영양을 직접 설계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을 균형 있게 채워 넣었다.

비타민엔젤스 관계자는 “단순히 건강을 위한 비타민에서 더 나아가, 따뜻함까지 선물해주는 기업이다. 많은 이들의 비타민 구매가 없었다면 10억원 기부는 불가능했다. 절대 초심 잃지 않고 한결 같은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비타민이 정말로 필요한 곳에,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곳에 기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독거노인 분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는 것을 희망하며 마음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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