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39] 하나님과 알라가 같은 신?…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하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 분인가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fingerofthomas'에는 무슬림이었던 나비엘 쿠레쉬가 크리스천으로 회심해 "하나님과 알라는 너무 다르다"고 증언한 내용이 게재됐습니다.


 fingerofthomas는 "요즘 많은 뉴에이지 무브먼트에서 사실상 모든 종교는 같은 신을 믿고 있으며 그 산에 올라가는 길이 다를 뿐이라는 논리로 종교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며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하게 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라고 강조합니다.


 나비엘 쿠레쉬의 증언을 통해 성경과 코란이 얘기하는 하나님과 알라를 통해 무엇이 다른지를 확인해 보시죠.

 영상을 보면 쿠레쉬는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회심했기 때문에 "이슬람과 기독교에 관한 많은 질문을 받는다"며 "그중 가장 자주 받는 질문들에 대해 답을 하겠다"고 운을 뗐습니다.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이 같은 신(God)인가에 대한 여부인데요, 굉장히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왜냐면 유일신을 믿는 우리에게는 오직 하나의 신만이 존재하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만드신 유일한 신만이 모든 사람의 기도를 듣고 있기 때문이죠."


 이어 "그는 그들의 이름을 다 알고 계시며 그들을 직접 설계하셨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기도할 때 어느 신에게 기도하든 그 기도를 들으시는 신은 하나다"라며 "그러나 그 하나의 신이 이슬람이 생각하는 신인가? 아니면 기독교가 생각하는 신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얘기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이슬람이 가르치는 '알라'의 성품은 기독교가 가르치는 '하나님'의 성품과 아주 다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완벽한 사랑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기독교의 하나님은 이 세상에 들어와 함께 하고 싶어 하시며 그의 피조물과 함께 고난을 받으신다"며 "기독교의 하나님은 우리 죄에 대한 값을 스스로 치르심으로 우리를 용서하고 싶어하신다"고 말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볼 때 무슬림의 신과는 아주 다르다고 잘라말합니다.

 "알라는 우리가 알 수 없다는 면에서 초월적인 신입니다. 코란 5장을 보면 그는 항상 그렇듯 베일 뒤에 있으며 그가 이 세상에 오거나 우리에게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의 하나님과 무슬림의 알라는 아주 다른 성품을 갖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들은 다른 일들을 하며 다른 길을 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그를 믿고, 그를 따르면 그가 우리의 죄를 짊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알라는 우리가 그의 은혜와 자비를 얻을 기회를 얻기 위해 따라야 할 규칙을 주고 완성해야 할 법을 줍니다. '알라'와 '하나님은 가르침부터가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 세상에는 하나의 하나님밖에 없죠."

 그는 "그렇기에 무슬림이든 크리스천이든 진정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울부짖으면 하나님은 은혜로우셔서 그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가 저의 기도에 응답하셨듯이요"라고 말하며 증언을 마칩니다.

 한국이란인교회 이만석 목사는 "이스람의 알라는 인간과는 소통이 불가능한 신이기 때문이다"라며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제2의 이슬람 경전이라고 하는 부카리의 하디스에도 있고(Sahih Bukhari V.6 B.60 Number378) 코란(42:51)에도 있다"고 쿠레쉬의 증언에 부연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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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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