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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등 보수단체 시위 참가자에 '돈 주는 장면' 포착

미디어몽구 제공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보수단체 집회 주변에서 시위 참가자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보수단체는 19일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맞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금품 살포로 의심되는 장면은 1인 독립언론 미디어몽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디어몽구는 이날 오후 1시쯤 서울역 구역사 앞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노인들에게 돈을 주는 장면을 찍었다며 한겨레신문 등 언론사에 사진을 제공했다.

미디어몽구는 돈을 받은 이들은 바로 집회 장소로 이동해 박사모 등 보수단체 맞불 집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몽구는 돈을 나눠준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취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박사모와 자유총연맹,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80여개 보수단체들은 서울역 광장에 모여 박 대통령 하야 및 탄핵을 반대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주최측 추산 6만7000명, 경찰 추산 1만1000명이었다.

대부분 집회 참가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이었다. 참가자들은 광장과 역사 부근에서는 ‘난동세력 진압하라’ ‘강제 하야 절대 반대’ ‘우리 대통령은 우리가 지킨다’ ‘법치주의 수호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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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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