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있는 교회(담임목사 조지훈)가 자난달 30일 한동 만나와 여호수아 장학금 등으로 사용해 달라며 740만원을 한동대(총장 장순흥)에 전달했다.
기쁨이 있는 교회 조지훈 담임목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한동 만나와 여호수아 장학금 등으로 사용해 달라며 740만원을 한동대에 전달했다. 왼쪽 세번째는 이종철 한동대 학사부총장. 한동대 제공

 조지훈 담임목사는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세우는 일들은 한국 교회가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기에 우리 교회부터 이 일에 동참하고자 여호수아 장학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 “학창시절 끼니를 거르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동 만나도 같이 후원했다”고 덧붙였다.

 기쁨이 있는 교회는 21세기 교회의 능력은 건물이나 프로그램이 아닌 기도의 능력이라는 것을 경험하는 기도하는 교회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다. 

 조 담임목사는 한동대 국제어문학부를 졸업하고 목회자 자녀, 선교사 자녀들을 돕는 사역을 중점적으로 섬기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해 9월부터 학교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여호수아 장학금 모금캠페인을 시작했다.

 한동 만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자와 한동 공동체가 함께 채워가는 후원 프로젝트이다. 

 끼니 지원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판단되는 가계곤란 학생들은 학생식당의 2800원짜리 정식 메뉴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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