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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촛불집회는 친북·반미세력 총동원된 것”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국민일보DB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탄핵 주도 세력을 비난하고 나서며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윤 전 대변인은 1일 개인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에 '새누리당 탄핵세력을 금석(金石)에 새겨 영원한 치욕으로 남게 하자'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대통령이 촛불 시위대, 야당, 그리고 언론에 의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치욕을 받고 있는 국가, 이게 과연 법치국가냐”라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이어 “특별검사의 수사가 시작조차 되지 않았는데 국회가 탄핵이라는 헌법적 조치에 나서는 것 그 자체가 반(反) 헌법적 작태”라며 “언론의 무자비한 마녀사냥, 인민재판에 의해 선동되는 국민정서에 편승하고 영합하는 후진국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대통령은 제3차 담화에서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에 대해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윤 전 대변인은 광화문 촛불집회에 대해 “지난번 대선 때 문재인 후보를 찍었고, 그후 박근혜 정권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세력, 그리고 여기에 친북 종북 반미 세력이라고 하는 세력이 총동원 됐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침묵하는 절대다수 국민이 일어나야 한다"며 탄핵에 나서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집중적인 ‘전화걸기’ 운동과 이들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탄핵에 항의하는 ‘댓글달기 운동’, 국회 정문, 새누리당 중앙당사, 지구당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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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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